나도 몰래 기다렸나보다... 친구들에게 네 이야기를 해도... 너의 흔적을 느껴도 아무렇잖게 웃을 수 있었는데...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몰래 기다렸나보다... 어떻게 지냈냐는 너의 물음이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 작은 떨림이 멈추질 않는다... 잊혀지지 않는 네 뒷모습이 아른거린다.. 사진 생활/인물, 동물 2009.10.10
내장 플래쉬 가끔.. 아니 자주 내장 후라쉬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보는데, 잘만 쓰면 '없는 것보단 낫다' 라고 자신있게 외치고 싶군요. (하지만 난 잘 못쓰잖아.. 난 안될꺼야..아마..) 이게 아니고.. 아무튼.. 물론 외장 스트로보가 백배 좋은건 맞습니다만, 내장 후라쉬 팝업 시키자마자 '풉' 하는 사람들!!! 있는 기능 어떻게든 써서 좀 더 잘찍어보겠다는데 왜 웃어!! 지도 없으면서! 사진 생활/인물, 동물 2009.10.03
한가위 이브. 30살의 한가위. 장가 가라고 압박이 들어오는 한가위!!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반가운 연락이 왔던 한가위... 올해 한가위는 절대 잊혀지지가 않겠네요..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사진 생활/풍경, 식물, 사물 200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