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My Story

드디어 폰을 바꿨다!

K모군 2011. 11. 5. 20:38



그토록 기다리던 HTC EVO 4G+ !!
드디어 헬지 옵티머스큐에서 벗어 난다! 애증... 애증?! 애증에서 애는 빼고 증오의 헬지 옵큐....
하아... 드디어.... 비록 최저가 스팟을 때리진 못했지만, 배송 중인데 현재 최저가가 갱신되고 있지만 ㅠㅠ 그래도.. 좋다.
최저가를 때릴 때 우울증이 와서 아무 것도 하기 싫어 방구석에만 쳐박혀 있는다고 놓치고,
와이브로 10기가 무료라 워낙 인기가 좋은데다 게티에서 풀지도 않아 가격이 두배까지 뛰어서 근 한달 이상 잠복하고 있다가
이번 달 들어 드디어 풀려서 질렀다.
좀 더 기다릴까 했지만 곧 게티도 LTE 시작한다고 LTE폰 공략 들어갈 거고, 이보 물량도 8천대 남았다고 기사까지 떠서
막 차 놓칠까봐 그냥 타버렸다.. 덕분에 몇 천원씩 할부금 떨어지는 걸 보며 취소하고 다시 살까 조금 고민중이긴 하다;
센세이션부터 개적화라고 욕먹는 센스UI 3.0 이지만 드디어 그렇게 부럽던 센스UI를 쓸 수 있게 되고,
구린 스펙이라고 욕먹는 부분도 있지만 와이브로 10기가로 모든게 신경 안쓰게 된다.
가입비며 채권료며 뭐며.. 일단 다음달 요금 폭탄 맞지 싶은데 그건 모르겠고 일단 기대 된다. 하악..
옵큐에 워낙 데여서 어서 옵큐를 떠나고 싶은 마음 뿐.

근데.... 3달 동안 55 요금제 써야 되는데... 무료 통화... 쓸데도 없는데 아까워서 어쩌나... 젝.. ㅠ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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