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음악원 예술 영재 선발 제도 합격생 '조수현' 이라는 학생인데, 주위에서 흔히 보는 1~3천원짜리(음.. 내가 초딩때 가격 ㅡㅡ) 소프라노 리코더보다 사이즈는 좀 작은 소프라니노 리코더라는 악기 연주로 합격 했다는군요. 흔히 생각하는 '에게~ 고작 리코더?' 라는 생각을 무참히 짖밟아버리는 연주를 들려줍니다. 리코더 연주 음악으로는 위 영상에서 연주하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이 유명할...겁니다. 응?! (아는게 이것 뿐입니다. 후후) 반주로 뒤에 보이는 피아노 같이 생겼는데 피아노 소리보다는 좀 더 날카롭고 현악기 소리가 강한 저 악기는, '쳄발로(Cembalo)' 라고 피아노의 전신입니다. 하프시코드라고도 불리며, 바로크 음악 시대에 피아노가 탄생하기 전에 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