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찍으러 가고 싶다 시간은 쉼 없이 흐르고 계절은 변하지 않는, 변하지 않으려 하는 나를 비웃 듯 늘 그 시간에 옷을 갈아 입니다.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일 뿐인 내 일생에 늘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고 변화를 일깨워주는 계절. 그 변화에 찬사를 보냄과 동시에 부러움과 시기를 갖는다. ..... 단풍 찍으러 가고 싶다... 사진 생활/풍경, 식물, 사물 20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