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자마자 망원으로 마운트를 바꾸고 달려갔던 집 근처 강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처음 봤던 그 반짝임보단 확실히 덜 했지만, 반짝반짝 거리는게 참 이뻤다. 사진을 찍기 시작했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물 위에 반사된 빛 담기.. 오늘 원없이 담아보겠노라 다짐 했건만... 햇님이 도와주질 않고 숨어버렸다. 그래도 최근에 찍은 사진들 중엔 꽤나 맘에 든다. 남들이 뭐라건..... 내 눈엔 말이지. 2011/10/08 - [풍경, 식물, 사물] - 강가로의 산책 2011/10/08 - [풍경, 식물, 사물] - Milky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