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두넷

마지막 코스로 야경 찍으러 갔던 곳. 처음이라 생각처럼 안나왔지만 한 컷.

맘이 심란했던게 반영된지.. 사진이 전부 어둡네...

친구와 다녀온 경주 수목 뭐시기 그 곳.. 모델 한명 있으면 참 좋겠더만...

가끔.. 아니 자주 내장 후라쉬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보는데, 잘만 쓰면 '없는 것보단 낫다' 라고 자신있게 외치고 싶군요. (하지만 난 잘 못쓰잖아.. 난 안될꺼야..아마..) 이게 아니고.. 아무튼.. 물론 외장 스트로보가 백배 좋은건 맞습니다만, 내장 후라쉬 팝업 시키자마자 '풉' 하는 사람들!!! 있는 기능 어떻게든 써서 좀 더 잘찍어보겠다는데 왜 웃어!! 지도 없으면서!

30살의 한가위. 장가 가라고 압박이 들어오는 한가위!!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반가운 연락이 왔던 한가위... 올해 한가위는 절대 잊혀지지가 않겠네요..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발에 채일정도로 흔하디 흔한 코스모스!! 하.지.만. 가을이 끝나면 모두 사라지겠지?

수변 공원 산책길. 뭔가 아쉬운 사진 산책길 다리!! leg 말고 bridge!! (철자 맞나? 후후) 요건 물길...............

이번엔 동물들. 아..... 움직이는 애들 찍을때마다 끓어오르는 렌즈 뽐뿌!!!! 포커싱이 너무 느려 ㅜ.ㅡ 핀도 다 안맞고 엉엉 잘 보면 나비가 있음. 왜 이렇게 찍힌지 전혀 모름-_- 새 짝짓기 하는 귀한!! 1분이었는데 셔속 확보 못해서 딴거도 다 흔들리고 OTL 한자리에 5초이상 안 있었던 녀석들...부들부들.. 핀 안맞아도 찍은게 어디야!! 들냥이. 지 찍는지 알고 째려보다 숲속으로 들어가버리더군요. 쳇.

이번엔 꽃. 꽃 얼마 찍지도 않았는데 지겹다.....-0- 해바라기 있데서 찍으러 갔는데, 못찾아서 못찍었지요 후후 연꽃임. 끄덕끄덕 꽃이름 따윈 모름. 코스모스 밭. 그냥 볼땐 참 이쁜데 사진은 그닥이네요.

울산에 있는 선암 수변 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렌즈 빨간줄, 금테 아빠작가들!! 캡 부럽 ㅠ,ㅜ 하늘이 참 푸르러 하늘 풍경 좀 담아봤음. 하늘 구도는....참 어려워.. 아래는 코스모스 밭 세로 사진 공원에 있는 축구장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