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가바이트 키보드에 이어 이번엔 마우스 GM-M6980X 를 구입했습니다.둘 다 게이밍 유저를 위한 제품을 표방하고 나왔지만 제 목적은 게임을 위함이 아닌, 일상 용도에 있어서 다른 유저들과 관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마우스 바로 전엔 로지텍 MX310 을 여러개 사서 쟁여놓고 쓰고 있었습니다.그 전엔 MX510이 메인이었고... 어느날 510이 무겁다 라는 생각이 들어 확 바꾼 이후 이것저것 바꿔보다 310으로 안착해서 MX 시리즈로 10여년 썼네요.쭉 써오다가 손바닥이 넓은 편이라 310을 쥐면 엄지손가락 포지션이 애매해져서 힘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건초염이 와서 이번 기회에 마우스를 바꿔보자 생각해서 스캔에 들어갔습니다. 조건 1. 좀 클 것. 2. 상대적으로 가벼울 것. (최소한 10..